2009년 10월 31일

다시 보는 것에 대해-서울교회 정금교목사 설교

다시 보는 것에 대해
서울교회 정금교목사 설교
2009년 10월 25일 주일

일본에 한일선교협의회로 출국했을 때 대구 누가교회의 정금교 목사님께서 수고해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2009년 10월 24일

20091024

협의회가 시작되었습니다. 서울제일교회 정진우목사 주제강연과 일본의 고가 히로시 와세다교회 목사가 현대사회의 신음에 답하는 교회(갈릴리 예수를 생각하며)를 주제로 강연합니다.
오후에는 현장학습으로 야스쿠니신사와 고려박물관을 방문하고 와세다교회에서 홈스테이 합니다.

2009년 10월 23일

환영리셉션



리셉션은 일본측에서 코또목사님이 준비 했는데 게임도 하고, 나만 노래도 했습니다.

Tokyo Sinanomachi Church




개회예배를 드립니다. 이름표를 받았고 동시통역기도 받았습니다.
시니노마치교회에는 우리교회에 방문해서 설교하신 아키야마 장로님이 계신 곳입니다.
개회예배 후 리셉션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YMCA

재일본한국YMCA 건물입니다. 여기서 1919년 2.8독립선언을 했습니다.

20091023

동경 가는 하늘 길

20091023

김포공항 면세지역의 벽면
우리교회 강단과 비슷한 모양이어서 반갑습니다. 아마 세계로 통하는 문이라는 의미겠지요. 우리 강단도 영원으로 통하는 문입니다.
지금 일본에 출국합니다. 한일선교협의회를 위해 동경에 머무를 예정입니다. 모든 공식일정을 무사히 마치고 양국의 청소년들에게 또다른 기회와 경험을 주면 좋겠습니다.

2009년 10월 18일

새 언약의 일꾼-서울교회 배안용목사 설교

새 언약의 일꾼
-서울교회 배안용목사 설교
2009년 10월 18일

2009년 10월 12일

낫고 싶으면 연락해-서울교회 배안용목사 설교

낫고 싶으면 연락해

-서울교회 배안용목사 설교
2009년 10월 11일 주일

2009년 10월 7일

20091007

땅끝탑 올라가는 모노레일

200910

땅끝마을의 아침
참 조용한 마을이다.
아름다운 경치와 풍요로운 어장 또한 절경이니 그저 세상사에 좀 조용해도 되겠다.

2009년 10월 6일

200910

해남땅끝마을에서 바라본 석양 참아름다운 광경입니다.

2009년 10월 4일

낙타의 바늘귀-서울교회 배안용목사 설교

낙타의 바늘귀
-서울교회 배안용목사 설교
2009년 10월 4일

2009년 10월 3일

[스크랩] 쏘가리용 금강채비

[출처] 쏘사랑 코아님의 글






금강채비입니다....원줄에 유동추를 넣고요....유동추가 아래로 내려 오지 않겠금....팔자도래를 묶어 주고요....팔자도래 다른 한쪽엔..미리 만들어 놓은 목줄(길이.50~60센티)을 묶습니다.끝에 바늘에 미꾸리나...중태기...새우..웜등을 꿰면 완성이 되는데요......
참고로...금강채비의 역활을 말씀을 드리면....대로 유동추를 쳐 올리면....도래밑에 묶여 있는 목줄과 미끼가 따라 솟구치겠죠.....다시...추무게 때문에...물밑으로 가라앉습니다.......이때........추가 가라앉는 방향과 똑같이 목줄은 딸려 오겠습니다만......
목줄끝에 매달린 미꾸리가 본능적으로 물바닥으로 쳐박을려고 하기때문에...추와는 또 다른 방향으로....미끼가...물밑을 향 한다고...저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또 그렇게 낚시를 하고요.......^^;
물밑 돌옆에 붙어 있던 쏘가리가...미꾸리의 머리를 공격을 하기에 적당한 자세가 아닌가 생각을 하는거고요......해서......
금강채비에 웜을 사용을 하실 경우는 미꾸리를 꿸때와 똑같이 꿰는데요....아시다시피...웜은 살아 있는 생물체가 아니라....지 스스로 가라앉질 않습니다.....해서....바늘 바로 위 목줄에......조개봉돌을 두어개 달아 준다는 얘깁니다.......^^;

[금강채비] 채비내역입니다......

금강채비는 지그헤드와 웜을 사용을 하질 않습니다.....주로 그렇다는 얘긴데요......지그헤드 대신에 유동추랄지 고정추를 사용을 하고요.....
지누바늘 4호에 목줄을 60센티정도 묶어서 원줄에 도래를 사용을 해서 연결을 합니다.......
미끼는 미꾸라지랄지 중태기, 새우 이런 살아있는 미끼를 사용을 합니다.
미꾸라지의 경우엔 산소가 없어도 오래 살기 때문에 괜찮습니다만 중태기나 새우는 산소가 조금만 부족 하면 바로 뒤집어 집니다.......
방지하기 위해서 기포기를 항시 가지고 다닙니다........
당연히 미끼를 담아 운반을 할 수 있는 아이스박스등이 필요하죠.......
기포기와 아이스박스는 잡은 쏘가리를 살려서 가져 갈때도 쓰니깐 우선 구입을 하셔야 됩니다.........

작은 부품들.....이를테면 목줄묶음 이랄지 도래....유동추(고정추)등을 담아 휴대를 할 수 있는 휴대용 가방이 필요 합니다......또..... 수술용 집게랄지 낚시점에서 파는 작은 집게가 필요 합니다......

앞에 까지 끌고 온 쏘가리를 안전하게 끌어 내기 위해서 주딩일 집는데 필요하죠.......
잡게의 경우 가방에 넣어서도 씁니다만.......조끼등에 매달아서 유사시 쓰기 편하게 하시는분들도 많습니다.......추후에 그림으로 자세히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금강채비] 생미끼 종류와 꿰는 방법
생미끼낚시에 쓰이는 미끼로는 미꾸라지 새우 중태기 배볼뚜기등이 있읍니다..
오래전엔 항상 파리통을 두어개정도 준비해서 낚시전에 물속에 설치놓고 미끼가 떨어지면 파리통에 들어있는 배볼뚜기로 했읍니다만....
요즘엔 잡기도 어려울뿐더러 관리에 어려움이 있어 거의 하질 않읍니다..
중태기는 산골짝 물깨끗한곳에 파리통을 설치해서 잡아서 미끼로 쓰는데..
이경우도 운반중이나 보관중에도 항시 기포기를 틀어줘야 되는 불편함이 있죠..
하지만 조과가 뛰어나기 때문에 한번 중태기로 맛을 들인 사람들은 상기한 어려움을 감수 하면서 애용을 하고 있읍니다...
민물새우는 김천 대구등지 에서는 낚시점에서 수족관을 설치해 놓고 팔고 있읍니다만..
중부권(대전,청주등)에서는 구입하기가 어렵고 이경우도 항시 기포기를 틀어줘야 되는 불편함이 있읍니다...
역시 김천,대구꾼들은 마릿수에 탁월한 효과가 있기때문에 지금도 사용을 하고 있고요..
미꾸라지는 첫째는 기포기가 필요 없읍니다..어지간해선 죽질 않기 때문에 관리가 편하죠...
대전등지에서는 구입이 간편 하구요....해서 두루 많이 쓰고 있읍니다....

바늘에 꿰는 방법은 바늘끝을 아래입술에서 윗입술로 꿰어 올리는데요...
머리 중앙 부분을 꿸경우 미꾸라지가 쉬 죽어 버리구요...
얼굴을 정면으로 좌우 정중앙에 꿰야 됩니다..한쪽으로 쏠리면 미꾸라지가 자연스럽게.....
딸려 오는게 아니라 빙글 돌거나 적당치 않은 액션을 취하면서 딸려 오게 됩니다..
중태기,배볼뚜기가 공히 방법이 같구요....
새우는 안쪽으로 꼬리에서부터 머리쪽으로 바늘을 뀁니다...
제가 말씀 드리는 미끼중에 배볼뚜기는 강에서 흔히볼 수 있는 아랫배가 약간 투명한 고기로 도리뱅뱅이에 쓰이는 피래미를 얘기 하는 겁니다..
중태기,민물새우는 아실거구요...
그외의 생미끼를 쓰는 경우는 저는 보질 못했읍니다..

[금강채비] 쏘가리낚시 방법.....
1.개요.
금강채비 낚시는 우리조상 대대로 내려오는 전통적인 쏘가리낚시 기법이다.
한때 복잡한 채비( 생미끼,납추,도래,바늘등)때문에 외국에서 들여온 루어,웜낚시에 밀려 극히 일부 에서만 이어오다가 각종 공해및 불법 어로 행위등으로 강이 오염되고 쏘가리 자원이 대폭 감소 하면서 다시금 각광을 받고 있다.
낚시 특성상 원투가 가능하여 고기집 근처에 직접 투척이 용이하고 쏘가리로 하여금 경계심을 줄이는등 자원이 현저히 감소한 지금도 마릿수 낚시가 가능한 방법이다.

2.장비
쏘가리,배스용 로드와 스피닝릴 바늘과 생미끼,생미끼를 담을 수 있는 통 등이다.전체적으로 루어낚시 장비와 비슷하나 이동추의 무게를 감당할 수 있도록 로드의 경우 너무 낭창대지 않는것이 좋다.

3.낚시방법
이동추의 움직임을 달리 하는 방법으로 4가지 정도를 사용한다.
위로 높게 쳐주는 쳐올림,추를 가볍게 하여 밑걸림을 줄이고 물살에 흐를 수 있도록 하는 흘림,새우등을 이용하여 일정한 리듬을 주는 치기 사이드암 형태로 당기는 끌기등이다.

a.쳐올림
가장 보편적인 방법으로 물속 지형이 굴곡이 심하고 바위군으로 형성된곳에 용이 하다.이동추를 물흐름과 깊이에 따라 6호에서 8호까지 사용하여 원투후 위로 강하게 쳐올린 다음 로드를 서서히 내림과 동시에 릴을 감는 동작을 반복한다.이때 이동추는 직선으로 솟구쳤다가 가라앉기 시작 하는데..빠른 이동으로 생기는 물진동과 병에 걸린것 처럼 흐물 흐물 가라앉는 미끼의 자세가 쏘가리의 공격 본능을 자극한다.대를 치켜 올리는 강도를 달리하여 여러가지 변형을 줄 수 있으며,원거리에서 입질을 받는 경우가 많고 고기의 용트림에 추무게가 가중되어 가장 묵직한 손맛을 느낄 수 있는 방법이다.

b.흘림
금강채비 낚시에 처음 입문하는 사람들이 많이 쓰는 방법으로 추 무게를 3호 이하로 하여 물흐름 상류로 투척해서 자연스럽게 바닥층에 접근 하도록 한 다음 떠오르게 하는 방법이다.밑걸림이 적고 경험과 숙련 없이도 쉽게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이때 로드는 거의 정지시킨 상태에서 밑걸림 방지와 미끼의 순간적인 액션을 위해서 약간씩만 쳐주는데.. 어깨를 벗어나지 않도록 가볍게 쳐준다.수심이 깊지않은 여울이나 고기가 쫓아만 다닐뿐 쉽게 입질을 하지 않는곳에서 유리하다.

c.치기
전에 대구,김천꾼들이 새우를 미끼로 많이 사용하던 방법으로 이동추를 3~4호 정도로 비교적 가볍게 하여 원투후 로드의 쳐올림과 릴 감는 동작을 동시에 반복적으로 하는 방법이다.반듯이 쳐올리는것과 로드를 원형으로 돌려서 미끼가 빙글빙글 감겨오게 하는 방법이 있으며 비교적 경험과 숙련이 필요한 동작이다.쳐올림 이나 끌기 낚시중 밑걸림이 심하여 페이스가 흔들릴때 자세를 재정비 하는데도 유용한 방법이다.

d.끌기
추무게 3~4호로 물흐름 중간이나 아래쪽으로 투척하여 로드를 사이드암 형태로 비스듬이 끌어준 다음 릴을 감는 동작을 반복 한다.고난이도에 경험과 숙련을 필요로 하는 동작으로 밑걸림이 심하여 물속 지형을 충분히 숙지 해야만 가능한 방법이다.이때 미끼는 바위 바위 사이 혹은 바위위를 스치듯 끌려 오는데,도래를 사용하지 않고 이동추 대신 그물등에 쓰는 막대형 추를 원줄에 삽입하고 목줄을 원줄에 포갠뒤 집게로 막대추 끝을 눌러서 사용한다..
추와 미끼의 움직임을 본능적으로 제어하기 위한것으로 미세한 입질도 놓치지 않기 위한 고난이도 방법이다.

이상 내가 알고 봐온 대표적인 4가지 방법을 로드를 사용하는 형태로 구분하여 설명 하였다.실전 에서는 위의 4가지 방법을 순간순간 적절히 혼합하여 사용한다.

본시 글재주가 없어 모든 생각들이 머리 에서만.. 맴돌뿐 표현에 한계를 뼈져리게 느껴 후회가 되는 부분이 없지 않지만.. 작금에 상황으로 짐작컨데..금강채비 낚시란 그저 던져만 놓으면 고기가 알아서 문다는식에 잘못된 편견이 팽배하여 단 한번에 쏘가리 입질을 위해서 들이는 금강채비낚시인들에 어느낚시 못지않는 노력과 방법을 표현하고 이제 새롭게 시작 하시는분들에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하였다....

물고기를 상대로 하는 모든 낚시는 고기를 잡는 근본적인 목적 이외에도 자연을 즐기고 자신을 추스리는 삶에 재충전 기회를 제공할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사심없이 어울리는 장 도 마련을 해주는등 삶에 일부분으로 극히소중한 취미라고 아니할 수 없다.

모쪼록 많은 낚시인들이 아무런 편견없이 서로 교류하고 공유 하면서 즐길 수 있기를 바라마지 않는다.

[출처] [스크랩] 쏘가리용 금강채비 작성자 월인천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