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2월 12일

에버랜드 나들이

에버랜드에서의 즐거운 가족나들이...


가족나들이를 나서기 위해서는 일단 아이들이 모두 건강해야하고, 부부가 스케줄을 비울수 있어야 하고, 날씨도 좋아야하고, 약간의 비상금도 좀 있어야 한다.

이런 저런 조건들이 갖추어져야 가능한 가족나들이를 긴긴 겨울 중 오랜만에 에버랜드에서 가졌다.

즐거운 일이었고, 모두에게 유익한 시간이었다. 특히 아내랑 함께 가면 주리에게 훨씬 좋은 나들이다. 왜냐하면 현준이 효리가 타는 놀이시설과 주리가 타는 놀이시설이 다르기 때문이다. 그래서 아이들과 나만 있으면 무조건 아이들과 함께 회전목마를 타야하지만, 이번에는 주리와 함께 에버랜드가 자랑하는 새로운 놀이시설을 두루두루 체험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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